-
SK 지주회사 체제 공식 출범
SK㈜를 중심으로 한 SK그룹의 지주회사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. 지주회사인 SK㈜와 사업회사인 SK에너지는 2일 오전 창립 이사회와 현판식를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. SK㈜는
-
"한·미 자유무역협정 양국 소비자에 도움"
"세계화 과정에서 승자와 패자는 있게 마련이다. 그러나 총합으로 볼 때 세계화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."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아산사회복지재단 30주년기념
-
"FTA 체결해가며 미국 수출 늘릴 사정 없어"
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를 역임한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는 "한.미 자유무역협정(FTA)은 나라 경제와 사회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올 것이며 다음 정권은 FTA 후유증을 극
-
정운찬 왜 갑자기 물러섰나
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그의 말대로 'decisive(결단력)'했다. 그는 출마할 때는 결단력 있게 하겠다는 뜻으로 decisive란 말을 한 적이 있다. 그런데 30일 불출마하
-
김종인 "범여권 선거 사실상 끝나"
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의 정치적 후견인인 민주당 김종인 의원은 30일 정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을 씁쓸하게 바라봤다. 그는 기자들과 만나 "정 전 총장이 막상 (정치를) 시도해 보
-
“부자에 적개심 없고 가난했지만 귀공자”
“난 (정운찬 전 총장이) 현실정치의 벽을 넘을 수 있다고 봐요. 나보다는 더 잘할 수 있다고 봐요.”25일 서울 구기동 민족문화추진회 사무실에서 조순 전 한나라당 총재를 만났다.
-
스승인 조순 前 한나라 총재가 본 정운찬
"난 (정운찬 전 총장이) 현실정치의 벽을 넘을 수 있다고 봐요. 나보다는 더 잘할 수 있다고 봐요." 25일 서울 구기동 민족문화추진회 사무실에서 조순 전 한나라당 총재를 만났
-
정운찬-학계, 한명숙-여성계, 문국현-시민단체
정운찬을 미는 사람들 정운찬(사진 왼쪽) 전 서울대 총장은 아직은 필마단기(匹馬單騎) 상태다. 하지만 그에게 결단을 촉구하며 말고삐를 조이는 인사들은 많다. 민주당 김종인 의원이
-
여야의 러브콜 정운찬 '권력 의지' 발동하나
"별이 앞에 있다. 잡느냐 마느냐는 본인의 의지다."(민주당 김종인 의원) "한나라당에 온다면 훨씬 가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."(한나라당 김성조 전략기획본부장) "여권이 급하
-
시민이 키운 '마산 문화강좌 30돌'
합포구문화동인회 주최로 지난 23일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제349회 민족문화강좌가 끝난 뒤 조민규 회장(앞줄 오른쪽 둘째)과 강사로 초청된 이영조 박사(앞줄 오른쪽 셋째) 등이
-
"링 위에 사람 없으니 … " 말꼬리 흐린 정운찬
"링 위에 사람이 없으니…." 정운찬(사진) 전 서울대 총장은 최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. '범여권에서 유력 대선 주자로 관심이 많다'는 질문에 답하면서다. 충남 공주
-
[브리핑] 조순 "한국 경제 헤매고 있어"
조순(사진) 전 경제부총리가 "한국 경제는 갈 길을 찾지 못한 채 헤매고 있다"고 경고했다. 조 전 부총리는 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 '신
-
[사랑방] 행사 外
◆행사 ▶문창극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은 31일 오전 11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.임원진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한다. ▶손병
-
[노트북을열며] 조순과 정운찬
조순 전 경제부총리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사제지간이다. 서울대 경제학과의 교수 조순과 대학생 정운찬으로 처음 만났다. 스승은 경제학도 정운찬의 '뜨거운 가슴'을 자극했다.
-
"여권이 나를 불쏘시개로 이용하려 해"
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4일 "여권에서 불이 꺼져 가니까 나를 불쏘시개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. 언론도 한나라당의 독주에 맞설 상대로 나를 흥행카드로 이용하고 있다"고 주장했다.
-
"난 decisive한 사람 승산 없는 싸움 안해"
정운찬(59.사진) 전 서울대 총장은 "나는 승산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. 'decisive'한 사람"이라고 말했다. 정 전 총장은 15일 총장 재임 시절 알고 지내던 기자들과
-
강금실 전 장관, 오세훈 시장을 누르다?
2006년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된 한국인은 누구일까. 조인스 인물정보는 조인스와 네이버, 엠파스, 파란, 네이트 등 4개 포탈사이트에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유료
-
이택순 경찰청장, 상반기 인물정보 유료열람 1위
2006년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된 한국인은 누구일까. 중앙일보 조인스 인물정보는 지난 1월에서 6월까지 네이버, 엠파스, 파란, 네이트 등 4개 포탈사이트 등에서 유
-
국무총리 몸값, 고건-박태준-김종필 순
전·현직 국무총리 5명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을 사람으로는 '행정의 달인' 고건 전 총리가 꼽혔다. 고 전 총리의 연봉은 1억8831만원으로 평가됐다. 박태준 전 총리는 1
-
김대중 前대통령 헤드헌터 평가 연봉1위
전·현직 대통령이나 국무위원 경력자 가운데 헤드헌터들이 가장 잘했다고 평가하는 인물은 또 누구일까. 헤드헌터들에게 시장경쟁 원리에 의해 경력자들 중에서 대통령과 총리, 경제부총리
-
"정부 부동산 극약처방 성과 거둘지는 미지수"
조순(현 서울대 명예교수.사진) 전 경제부총리가 노무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'아마추어적'이라고 비판했다. 조 전 부총리는 1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'한국경제학회 제1차
-
"뉴라이트·뉴레프트 양 날개 삼아야 선진화"
[사진=신인섭 기자 ] "근대화(산업화와 민주화)에 성공한 대한민국이 선진국 문턱에서 주춤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?" 서울대 국제대학원 박세일 교수가 지난 1년 동안 붙들고 씨름한
-
대학 강단에 스타들 뜬다
국내 주요 대학들이 대중적 인기가 높거나 명망있는 유명 인사들을 교수로 영입하고 있다. 영남대는 지난달 30일 김지하 시인을 교양학부 석좌교수로 초빙했다. 김씨가 정식으로 임용되기
-
각계 원로·전문가 초빙 1학년생에 교양 가르쳐
명지대 정근모(사진)총장은 사회 원로들이 대학 1학년생들의 교양교육을 전담하는 '방목기초교육대학'을 8일 설립했다. '방목'은 이 대학 설립자인 고 유상근 박사의 아호다. 방목기초